[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3월부터 공유 전동킥보드에 대해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전동킥보드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최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람과 자동차 통행에 위협을 가하고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가 이뤄지면서 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전동킥보드 견인구역’을 지정하고 구역 내에 방치된 킥보드에 대해 집중단속을 시행하는 등 시민 불편해소 및 킥보드 안전 이용문화 확산을 높일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견인되는 구역은 ▲보행자 통행을 방해할 수 있는 인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시민안전보험에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까지 보장 항목에 추가해 확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화성시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M)사고의 보장항목을 추가했다며 해당되는 개인형 이동장치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을 일컫는 말로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속도 25㎞/h, 차체 중량 30㎏ 미만이어야 하며 전동킥보드가 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특히 개인이 소유한 전동킥보드 뿐만아니라 공유업체에서 대여하고 있는 전동킥보드도 보장항목에 포함된다.화성시에서 운영하는 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평택역(역장 이응대)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역사 및 열차 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금지 캠페인을 진행한다.최근 역사 맞이방·승강장·전동열차 내부에서 개인형 이동장치를 타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열차 이용 고객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역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금지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고 출퇴근 등 혼잡시간대 계도활동과 순회를 강화할 계획이다. 개인형 이동장치란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등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15일 제288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시흥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와 관련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하는 안전계획을 수립해 관리할 계획이다.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이며, 최고속도는 25㎞/h 미만으로 제한된다.최근 PM의 편리함과 경제성 등으로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방안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 PM 사고 발생 건수는 지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간담회 개최편리함 중요하지만, 시민안전이 우선[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이의상 의원(건설도시위원장)이 지난 19일 건설도시위 회의실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이용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와 주정차 민원이 사회적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루어진 이번 간담회는 이의상 건설도시위원장을 비롯해 김수영 의원, 업체 관계자, 윤인섭 건설교통국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이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과속주행, 안전운행 위반과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최근 3년간(2017~2019년) 전동킥보드, 세그웨이 같은 개인형 이동수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PM 교통사고 중 절반이 7~10월에 집중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개인형 이동수단은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 속도가 시속 25㎞ 미만, 차체중량 30㎏ 미만인 것을 말한다.크기와 무게가 작아 휴대하기 좋고, 속도는 보행속도(평균 4㎞/h) 보다 빨라 최근 중·단거리 이동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공단 분석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